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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4:48

강박증 치료아동

조회 수 7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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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6세 남아가 강박증으로 치료중입니다. 

모든 걸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 등

자기통제가 안되서 울고 소리지르는 등의 문제행동이 있었으나 치료를 통해서 강박증상이 사라졌고

현재 아이의 통제나 마음 깊은 곳의 치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또한 애착 물건을 바구니에 다 담고 잘때나 밥먹을때 어린이집에 등원할때 등 계속 들고 다니며

바나나가 소세지가 먹다가 부러지면 다시 붙여내라는 등의 강박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다소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는 매우 순하고 어른의 지시를 잘 따르는 등 문제햍동이 없었으나 이사와 기관변경 동생의 영향으로 불안이 증대되어 강박이 심화된 것으로 보이며 동생은 기질적으로 고집이 세고 마음대로 안되면 무는 등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둘째가 말을 알아들으면서 점차 좋아아지고 있으나 강박기질이 의심됩니다 (둘째는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낸다고 함)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상단의 핸드폰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일뿐, 기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
    길현선상담전문가 2023.02.10 15:53
    안녕하세요. 상담사 길현선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많이 어렵고 힘이드시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서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애를 쓰는데도 어긋나기도 하고 당황하고 난감할 때가 많으실거예요.

    6세 큰 아이의 깅박증 치료를 하시면서 처음에는 많이 놀라셨고 양육을 잘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자책도 하셨을 거예요.
    부모님께서 아이의 치료를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저는 다 알지는 못하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문제행동이 줄어들고 점점 좋아지는 것으로 보여요.
    애 많이 쓰셨어요.

    큰 아이는 이사와 기관의 변경, 동생이 태어나는 등의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이 커졌던 거 같아요.
    큰아이가 좋아지며 둘째 아이도 걱정이 되시는 거 같아요.
    큰 아이 문제 행동이 좋아지며 한 숨을 돌렸는데, 둘째에게도 비슷한 모습이 보이니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답답하고 힘이드지 안타까워요.
    둘째의 행동이 형을 모방하는 것인지,
    형 치료로 인해서 바빴던 부모님의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것인지
    혹은 부모님의 성향이 완벽을 추구하고, 규칙이나 틀이 강하지는 않은지.
    불안이 많은 것은 아닌지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강박증의 심리적인 이유
    1. 양육에서 지난치게 엄격하고 처벌을 하는 경우
    2. 부모의 이혼이나 심한 싸움, 신체적인 학대
    3. 이사, 교육기관의 변화 등
    4. 친구들과의 갈등
    5. 부모의 불안이 높

    해결 방법
    1.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2.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아요. 실수를 받아주고,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 주세요.
    (컵을 떨어뜨렸네. 다치지 않았어? 우유를 닦아야 하는데 같이 치울까? 휴지나 걸레를 가져오면 함께 닦으며 방법을 알려주세요)
    3. 작고 소소한 부분에서 성취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4. 사랑을 받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틈틈이 꼭 안고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속삭여 주세요.)
    5. 잘못을 야단치기 보다는 먼저 물어 봐 주세요.
    (친구의 장난감을 잘랐네. 왜 그랬는지 말해주면 좋겠어)
    6. 문제 행동을 할 경우에는 그 행동에 대해서만 야단을 치셔야 해요.
    (동생이 장난감을 만져서 화가 났구나. 잘 정리해둔건데 속이 상했지. 하지만 동생을 밀고 물건을 던지는 건 하면 안돼.)
    7.아이의 변화를 기다려 주세요. 아이마다 속도가 달라요.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기다려 주세요.
    8. 양육의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9. 강박증상에 대한 관심은 중여주세요.
    10. 아이의 의견이 존중받는다고 느끼게 해 주세요.
    ( 멋진 생각이네. 와 대단한데.
    난 이런 셍각을 했는데 너와 다른데 어떤거 같아?)

    부모님께서 아이를 위해서 많은 애를 쓰고 노력을 하시는지 알기에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아이들은 기대한 모습과 다른 행동을 하지만, 좋아지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거예요.
    작년과 비교하면 아이는 다양한 성장을 했어요.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세요.
    지치고 힘이드셔도 잘 하실 것을 기대하며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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