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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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가 새로운 놀이를 하려고 할때나, 어떤 일상생활을 하려고 할때 안되면 신경질이나 화를 내는데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어제는 퍼즐 맞추기를 처음으로 해봤어요. 

3조각은 아이가 혼자 할 수 있었고. 

조각 수가 5개 이상인 퍼즐은 어려워했고 안되니까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내고, 심할 때는 쥐고 있던 장난감을 던지며 자신의 마음의 불편감을 표현하는데 이럴 때, 물건을 던지면 안되는걸 먼저 알려줘야 할지, 너의 감정이 잘 안되니까 속상했구나 하는 부분을 먼저 해줘야 할지...늘 고민입니다. 

 

다른 예는 최근에는 바지를 잘 입는데 처음에 바지 입기가 잘 안 될때는 신경질 내고 울더라구요..

요즘에는 잘 입기 시작해서 바지는 괜찮은데 양말 신을 때도 짜증내고 화를 냅니다.. 

 

2. 양치질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물 뱉는게 익숙해지면서, 놀이를 할 때 가끔 투~ 투~ 하면서 침을 밷으려는 유사한 행위를 합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 아이에게는 침을 뱉으면 안되다고 알려주는데, 이런 부정반응들이 아이들의 부정적인 행동을 부추긴다고도하니...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3. 아이가 도구 사용이 서툴다보니 가끔 그런 도구들로 저랑 남편이 맞을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남편이 눈 주변이 부을 정도로였습니다. 그리고 때를 쓸 때 저를 발로 차면서 짜증낼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까요? 

어제 저희 부부는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해야한다고 알려줬는데 아이가 싫다고 거부하더라구요... 

아직 알려줘야 하는 시기인건 알지만 난감하더라구요...그래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면서 

"누군가 고의든 아니든 상처를 주거나 다치게 했을 때는 사과를 해야하는거야" 라고 알려줬더니, "무서워" 하더라구요.

"아빠 표정이 무서워서 말하기가 힘들었어?' 라고 이야기해주고, 아빠가 너를 싫어하고 미워하는게 아니라 아파서 그렇게 표현하는거야. 라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같이 사과의 의미를 담은 행위를 같이 하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럴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과 반응을 해줘야 할지 어제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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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