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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코칭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아이가 잠자리에 들면  손을 빨면서 잠들어요

같이 누워서 손을 빨면 손을 빼주고 손 빨면 안된다고 세균이 들어가 아프다고 이야기해주는데 매일 잠들기전에 손을 빨아요

제가 옆에 누우면 손 빠는걸 못하니 저를 피해 자리를 옮기는데 손 빠는 소리가 나면 저나 아빠나 손 빼라 이야기하고 또 손을 빨면 내일은 티비나 원하는거 안된다고 말해줘요

아빠 없는날은 제가 옆에 있으니 손빨면 바로 손빼주면 손을 안빨고 잠들어요 

낮에는 안그러는데 밤잠 잘때만 손을 빨아요

손 빠는게 좋냐고 물어보면 아니래요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상단의 핸드폰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일뿐, 기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
    정주연상담전문가 2022.04.09 05:42

    안녕하세요. 육아상담사 정주연입니다^^
    아이가 잠자리에 들 때 손을 빠는 행동으로 걱정이 되셔 글을 남겨주셨네요
    잘 오셨습니다^^

    아이가 아기 때부터 손 빠는 것이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건지
    갑자기 생겨난 행동인건지가 궁금했습니다.

    보통 손을 빠는 행동은 심리적으로 ‘불안’과 연관되어 있고
    또 ‘습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안정화 하기 위한 방법을 ‘손 빨기’로 선택한 것인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리면 쉽게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만약 아기 때부터 손 빠는 것이 지속되어 온 것이면 ‘습관화’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최근부터 손을 빠는 것이라면 최근 우리 아이의 ‘정서’가 ‘불안’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만 4세’까지는 ‘어려서 그럴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 우리 아이는 6세이기 때문에 좀 더 노력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잠이 들 때만 손을 빠는 것이니 참 다행입니다^^

    일단, 부모님께서는 아이에게 손을 빨면 안 좋은 이유를 설명해주셨고 (참 잘하셨습니다^^)
    손을 빨면 ‘손 빼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다음날은 TV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못한다고 말해주신다 하셨습니다. 
    좀 전에 제가 ‘손 빠는 행동’이 ‘불안’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그러니 이 행동을 수정하는 과정을 아이가 좀 더 편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손을 빠는 ‘행동’에 포커스를 두면 ‘아이의 마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 행동을 고치기 위해 ‘지적’을 하게 되고 잘 지켜내지 못한 경우 ‘벌’을 주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좀 더 마음을 살펴주세요.
    ‘뭐가 불안하길래 저렇게 손을 빨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줄까’라는 마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다시 약속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oo야. oo이가 밤마다 손을 빠는게 엄마는 걱정이 돼. 너도 알겠지만 입 속에 세균도 들어가서 아플 수도 있고 oo이 이빨이 비뚤어질 수도 있고 습관이 되면 점점 고치기가 어려워진대. 그러니까 엄마랑 노력해서 한번 고쳐보자” “엄마가 도와줄게” 하며 아이와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다짐'이 없으면 아무리 옆에서 백번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손가락 걸고 도장 쾅 찍고 “해내 보자!”라는 느낌으로 가보면 좋겠습니다^^

    약속하고 나면 얼굴도 만져주며 “oo이는 해낼 수 있어. 엄마가 믿어” 꼭 얘기해주세요.

    두 번째로
    잠이 들 때 손을 빨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왕이면 아이가 먼저 들어가 손을 빨 수 없게 같이 함께 침실에 들어가 같이 누우셨으면 합니다. 누우면 “오늘도 손 안 빠는 거 노력해보자”라고 하며 이마에 뽀뽀한번 해주세요. 그리고 ‘손’과 ‘입’ 두 가지에 대해 충족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 '손이 입으로 가는 것'은 입의 욕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은 수단이 되는 것이고 손이 올라가는 행동이 습관인 것입니다.

     그러니 입의 욕구도 충족시켜주어야 하고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손도 못 가져가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먼저 아이와 누워 입 운동을 해보세요.(부모님이 모델링 되어주세요) 입을 “쨥쨥쨥쨥”입맛다시 듯 소리도 내고 입모양을 “아에이오우” 크게 움직이며 소리도 내보고 입 안에 공기를 넣어 이리저리 굴리기도 하고 혀를 차며 “똑똑똑똑”소리나게도 해보세요. 입의 욕구를 다른 방식으로 채워보는 겁니다. 입이 심심하지 않게요. 그리고 손이 올라갈 수 있으니 한손에는 인형같은 것을 쥐어주고 한손은 부드럽게 잡아 손톱 끝이나 손가락을 살짝살짝 만져주세요. ‘손 등을 쓰담쓰담’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이는 손을 움직이지 않게 도와주는 것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아이의 손이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손 빼”(명령으로 들릴 수 있겠죠^^)라고 해주시기보다 “oo야~ 손” 정도로만 부드럽게 언지를 주시며 부모님이 “쨥쨥쨥쨥”소리내거나 혀를 차는 소리내며 따라하게 해주세요. 대안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손 빠는 행동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에 하신 방법처럼 부드럽게 손을 내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로
    그동안은 손을 빨 면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하셨는데(아이가 ‘벌’이라고 느낄 수 있고 이 또한 부정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을 높일 수 있어요) 이제는 잘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장난감이나 큰 보상은 어렵고 소소한 것에서 찾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작고 특별해 보이는 젤리나 초콜릿 1-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달력을 하나 준비해 성공한 날마다 아이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해주세요. 다음날 아침 스티커를 붙인 날은 매우 칭찬해주시고 안아주시고 뽀뽀도해주시고 ‘엄지 척’해주세요(그것만으로도 큰 보상입니다)그리고 아이와 정한 상을 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은 보통 우리 아이의 손빠는 문제가 충분히 해결이 되었을때까지 지속합니다.

    (약 3주, 길면 3달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끈기있게 화이팅!) 

    충분히 해결이 되어 달력을 쓰지 않게 되면 파티도 해주시고요. 

    이과정 통해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
    부모님의 일관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보니 아버님이 재우실 때가 있고 어머님이 재우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한 분은 손 빠는 것을 놔두고 한 분은 손 빠는 것을 못하게 한다거나 한 분은 혼내고 한 분은 부드럽게 대한다거나 한다면 아이는 혼란스럽고 더 불안하게 됩니다. 그러니 아버님과 충분히 소통하시고 방법과 규칙을 정하셨다면 두분이 일관적으로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두 분이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동안은 한 분이 일관적으로 지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평소 정서적 안정에 신경써주세요. 아이의 어떠한 문제를 소거시키고자 하거나 변화시키는 과정에는 이러한 노력이 무조건 전제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정서적 안정’으로 택한 방법인 ‘손 빨기’를 할 수 없으니 그 공허함을 다른 곳에서 채워야 하겠죠. 평소보다 더 많이 안아주셔야 하고 더 많이 웃어주셔야 하고 더 많이 함께 놀아주셔야 합니다^^ 20개월 동생이 있다고 했는데 아마도 부모님의 애정이 분산됨을 느끼고 불안해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에게 손이 더 가기 마련이지만 한번이라도 눈길을 주시고 아이의 행동을 읽어주세요. “OO이 블록 쌓고 있네~ 열심히하는 모습 정말 좋다”등을 이야기해주어 아이 생각에 ‘아 엄마아빠가 날 바라보고있네’ ‘나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네’라고 생각이 들게 끔해주세요^^

    여섯 번째
    그 외 자잘한 팁 안내드립니다. 손가락에 쓴 약 바르기, 손가락 못빠는 장치 하기, 관련 도서‘손가락 문어’읽어주기, ‘손톱에 표정을 그려주기’입니다. 손가락에 쓴 약 바르기는 위의 방법대로만 하신다면 추천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손가락 못 빠는 장치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나머지 두 가지는 적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손가락 빠는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유명한 도서죠 ‘손가락 문어’를 함께 읽어보시고 서로 이야기 나눠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겁주기 방식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네 번째로 손톱에 네임펜으로 얼굴 혹은 표정을 그려주세요. 그리고 이름도 지어주시면 좋습니다. “이 친구들은 OO이를 정말 정말 사랑한대. 그러니 우리도 친구들을 사랑해주자”하며 손톱을 손가락으로 손톱을 쓰다듬고 손톱에 뽀뽀도 해주세요^^ “만약에 OO이가 손을 빨면 친구들이 무섭고 슬퍼할거야. 친구들이 무섭지 않게 지켜주자. ” 해주세요. 아이 스스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손이 입에 가져가고 싶다면 친구들에게 뽀뽀하는걸 대신으로 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떠신가요?^^ 어떤 방법을 택하여 적용해 보실지 아버님 어머님이 함께 의논해 보셨으면 합니다^^
    손 빠는 습관 하나를 고치기 위해 너무 많은 걸 애써야 한다니 마음의 부담이 정말 크실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안좋은 습관을 이참에 잡아줄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으니 마음 크게 다잡고 도전해보시길 노력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엄마 아빠의 ‘부드러운 노력’이 우리아이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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