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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코칭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처음 시도해보는 것을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합니다.

전반적인 아이의 성향과 양육태도를 배우고 싶어요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
    정주연상담전문가 2022.05.06 18:46

    안녕하세요^^ 육아상담사 정주연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좀 더 이해하고 싶고
    그에 맞는 육아를 하고 싶으셔서 글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6세 남아이고 처음 시도해보는 것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한다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우리아이의 경우, 낯선 상황, 혹은 낯선 사람, 낯선 환경에서의 걱정 및 두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신이 새롭게 경험한 일로인한 ‘트라우마’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타고난 ‘기질’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아이로 보여질 것 같고요.

    우리아이와 같은 기질일 경우
    새로운 상황에서 ‘긴장’ ‘걱정’ ‘불안’ ‘두려움’ ‘무서움’ ‘걱정스러움’ 등의 감정을 자주 느끼며
    ‘여기는 안전할까?’ ‘이 사람은 안전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생기면 어떡하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우리아이가 참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먼저 걱정하고 위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 자신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나도 모르게 걱정되고 불안하니 세상을 좀처럼 탐색하고 헤쳐나가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이때, 부모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첫 번째. ‘아이에 대한 믿음’입니다.
    ‘저래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마다 제각기 다른 기질을 가지고 다르게 살아갈 뿐입니다.
    또한 아직 어린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충분히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이의 기질을 인정해주시고 말해주세요.
    “oo아. 엄마 생각에 너는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게 힘들어보여” “그런데 그럴 수 있어.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새로운걸 도전하는게 힘든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거야” “괜찮아. 나쁜거 아니고 조금씩 노력하고 조금씩 도전하다보면 용기가 더 생기고 잘해낼 수 있게 될거야” “엄마는 oo이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어”

    두 번째 ‘기다림’입니다.
    아이가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괜찮은거라며 안심시키며 밀어붙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아이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안전한지, 이 사람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충분히 탐색할 시간,
    아주 조금씩이라도 다가가보려는 용기를 가지는 시간, 마음을 다잡는 시간 등입니다.
    부모는 답답하겠지만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기다려주세요.
    재촉하지 않으시는 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세 번째 ‘기회주기’입니다.
    한없이 믿고만 기다릴 순 없습니다. 아이도 이 문제를 극복해야겠죠.
    조금씩 도전하게, 조금씩 용기내게 기회를 주고 시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초점은 ‘아주 조금씩’ 아이에게 맞추어서입니다.
    새로운 것에 두려움이 있다면 엄마가 먼저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겁니다.
    만약 너무 거부한다면 또 한발자국 물러났다가 “그래, 그럼 다음에 다시 시도해보자.”약속하고 또 다시 시도해 봅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노력했다면 무한칭찬을 해주어야 하고요.

    예로, 낯선 사람에게 인사하기를 어려워한다고 하면 엄마뒤에 숨어 아주 작은소리로 안들리게라도 “안녕하세요..”말하게 하기. 엄마 뒤에 숨어서 손만 내밀어 흔들기 등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했다면 “시도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해냈네. 정말 대견해”칭찬해주시고요.
    만약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면 엄마가 한동안은 함께 들어가주시다가 조금씩 아이와 분리되는 작업을 선생님 동의를 구해 진행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것이 그룹수업이라면 대그룹이 아닌 선생님과 하는 일대일수업-짝수업-소그룹-대그룹 식으로 점차 확장을 해주셔야 아이가 새로운 상황에 버겁지 않습니다. 다른 예로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어떠한 놀이기구도 타기를 거부합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하는지 구경도 하고 어떤 것이 제일 안전한 것인지 찾아봅니다. 그나마 제일 안전한 것을 찾았으면 엄마가 먼저 즐겁게 타는 것을 보여주거나, 아이와 함께 타보는 겁니다. 엄마와 함께 타보니 괜찮다고 느꼈다면 그 뒤에 혼자 타보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고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도전할 수 있게 옆에서 용기를 주고 함께해주세요^^

    네 번째. 미리 이야기해주고 미리 경험해보기입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새로운 상황 자체에 두려움이 있기에 오늘 어떤 일들이 일어질지 미리 일과를 알려주어야 안심이 됩니다. 만약 어린이집 변경이 있을 경우, 상황을 충분히 이야기해주고 새로 갈 어린이집을 엄마와 몇 차례 미리 가보거나 담임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고 어떤 아이들이 얼만큼 있을지 몇시에 밥을 먹고 몇시에 낮잠을 자고 등등 엄마가 아는 상황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주어 아이가 새로운 상황에 대해 미리 짐작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애매모호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case by case여서 부모님이 우리아이의 기준을 잘 캐치하시어 조금씩 도전하게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노력한 부분은 무한칭찬, 잘 안되는 부분은 인정하고 할 걸음 물러나 주셨다가 다음에 또 도전하기를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아이 수준에 맞게요. 작은 도전들이 쌓여 결과물을 이루어냅니다.

    “어? 해보니 별거 아니네” “어? 해보니 나도 할 수 있네”를 느끼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소 일반적인 답일 수 있으나 이러한 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부모의 역할입니다.
    느린 아이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좀 더 큰 마음으로, 좀 더 긴 호흡으로 우리 아이를 이해해주시고 도전해 나가게 해주세요^^

    부모님의 노력이 함께하는 경우,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
    그 격차는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믿고 함께 노력해주신다면 아이도 부모님을 믿고, 세상을 믿고
    조금씩 도전해나가며 성취감을 맛볼 것입니다.
    그런 변화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부모님의 작은 노력들과, 아이의 작은 변화들이 켜켜이 쌓여
    추후 이러한 어려움이 잘 극복되리라 저도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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