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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상담 신청

조회 수 1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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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코칭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상단의 핸드폰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일뿐, 기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15개월 여아 양육중인 초보 엄마입니다 :) 

배변 훈련 때문에 문의드릴려고 해요 

 

요즘들어서 기저귀에 소변을 봤거나 

소변이 마렵거나

혹은 엄마가 변기에 앉아있을 때^^;;

손가락으로 기저귀를 가리키는 행동을 해요 

 

특히 엄마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볼 때는

아주 관심있게 쳐다봐서 "엄마 쉬어 하구 있어~"

그러면 본인 기저귀를 가리킨 후,

본인도 소변을 기저귀에 보는 행동을 여러번 했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배변 교육을 시켜도 되는 걸까요?

배변 교육은 어떻게 처음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기 변기 사놓고 시작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속옷을 사주고 입어보는 놀이를 해야할지..

초보 엄마라서 감이 없어요 ㅠ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
    길현선상담전문가 2022.07.08 16:47
    안녕하세요. 상담사 길현선입니다.
    요즘 많이 더우시죠.~

    첫아기를 키우며 궁금한 것이 많으실 거예요.
    여러 서적을 보기도 하고, 인터넷 자료를 검색도 하고, 지인에게도 물어보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황마다 다르기에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어머니께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배변 훈련이 가능한 시기는 아이마다 개인차가 커요.
    15개월부터는 방광 조절이 시작되기에 배변 훈련이 가능한 시기지만, 아이의 발달은 다양한 요인으로 달라서 아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요하는 것은 배변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어요.

    지금 아기는 엄마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변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변기 사용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는 거 같아요. (아기가 잘하고 있네요~)

    훈련을 하기 전에 ‘쉬’, ‘응가’ 등 배변에 관련된 표현 방법을 알려 주세요.
    물론 변기 사용 방법도 알려주세요.
    좋아하는 속옷도 준비해 두세요. (기저귀 위에 입혀 보셔도 괜찮습니다.~)

    대변에 대해 마려움을 느끼기 시작할 무렵에 소변에 대한 감각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소변은 감각을 느끼고 소변을 보고 싶다고 말을 하며 이미 누는 경우가 있어요.
    처음에는 ‘쉬가 하고 싶다.’, ‘쉬가 나올 것 같다.’, ‘쉬가 나왔다.’를 구분하기 어려워요.
    대소변이 마렵다는 것을 아기가 몸으로 느끼고, 그 느낌이 들어도 참을 수 있을 만큼 근육도 발달해야 해요.
    배변이 나올 것 같을 때, 변기로 가서 옷을 내리고, 배변하는 경험을 여러 번 해야 해요.

    평소에 배변을 보는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변기로 데려가는 연습을 해 보세요.
    (소변의 간격이 2~3시간으로 길어져야 좋아요.~)

    놀이에 몰두하다 실수하기도 하고, 낮에는 잘 가리더라도 밤에는 실수를 할 수 있어요.
    (자기 전에는 화장실을 다녀오면 좋아요.~)
    실수했을 때 지적하고 야단을 치며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해요.
    성공과는 상관없이 칭찬을 해 주세요.

    아이가 안전감을 느끼고 엄마의 칭찬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스스로 조절 능력이 생길 거예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아이에게 맞게 진행하세요.

    사랑이 많은 어머니라고 느껴집니다.
    아이에 맞게 잘 하실 거라고 기대가 되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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