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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0:30

양육상담

조회 수 1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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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코칭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위의 핸드폰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일뿐,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5살인데, 밤에 배변 훈련을 하고 아주 가끔 실수를 하긴 해도 2~3달 정도 

밤에 소변 보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3월달에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기고, 

적응기간을 갖고 겨우 적응을 했다 싶었는데..

6월에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갑자기 매일 밤 소변보는 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1달 동안 계속 실수를 해서

다시 기저귀를 채워서 재웠는데,

어른들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서 양육상담을 요청합니다.

 

기저귀를 해서 더 못 뗀다부터 시작해서

화를 내야한다..

 

아이가 인지도도 높고, 말도 잘하는 편입니다.

 

갑자기 소변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니

잘되지 않는 다고 표현하였고, 

 

동화책 중에서 계속 소변 실수하는 책을 보고

자기가 실수하면 이렇게 해주냐고 물어보고 그 후부터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요새 고집도 너무 쎄고 

등원거부도 있어서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놀이치료 같은거라도 해야되는건지..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
    길현선상담전문가 2022.07.08 18:29
    안녕하세요. 상담사 길현선입니다.

    밤에 소변을 보지 않았고 배변훈련을 잘 진행하던 아이가 실수를 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시겠어요.
    최근에 3월과 6월 짧은 시기에 두 번이나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나 봐요.
    말도 잘 하고 인지도도 높은 아이의 행동 변화에 어머니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쓰이시겠어요.
    아이도 자신의 실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짧은 기간에 어린이집을 두 군데나 옮기게 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힘이 들면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 것 같네요.
    아이는 긴장감이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를 다독이며 편안해지도록 하여 아이의 마음이 안정이 되도록 하시는게 좋아요.
    지금 혼을 내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실수로인해서 야단 맞을까 위축이 되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편함을 가질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자존감이 내려가고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어요.

    실수를 했을 때, 혼을 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잘 했을 경우 칭찬해 주세요.
    배변에 대해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불안과 긴장을 낮추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변화들이 아이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했을 수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의 관점에서 살펴 보시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다려 주세요.
    상황에 대해서 공감과 격려를 해 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괜찮아. 실수 할 수 있어. 함께 노력해 보자.’라고 격려해 주세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 준다고 느끼면, 감정이 편안해지고 실수가 줄어들거예요.

    등원거부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거예요.
    짧은 기간에 어린이집을 옮기는 잦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새 선생님과 새 친구들과의 적응이 힘들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배변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거부를 했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거부를 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아이의 입장에서 지켜보고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 할거예요.
    그런 아이의 감정을 따뜻하게 공감해 주세요.
    이해를 받고 인정을 받는다고 느끼면, 걱정하는 행동이 줄어들거예요.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은 답은 없어요.
    지금 어머니처럼 노력하고 방법을 찾는 사랑의 힘입니다.
    여러 변화를 잘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아이가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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