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7개월간 진행되었던 날(마다)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 7월 25일 수요일 10:00 에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 안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날다 프로젝트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지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가는 사업이에요. 

 

 

 

 

 

 

오늘 성과공유회는 사업에 참여했던 지원 네트워크와 당사자 가정이 서로간에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감사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웃음과 눈물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돌아본 3년의 시간은 정말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유아의 조기개입이 단순히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참여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고립되고 웅크린 아이와 양육자가 혼자가 아님을 깨닫기까지
곁에서 함께 해줄 수 있는 지역사회와
그로 인해 지역사회를 새롭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용하게 되는 당사자에 이르기까지,
영유아의 조기개입은 결국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입니다.
 

 

 

 

 

 

 

오늘 성과공유회는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발달지연 영유아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임을 확인하였고
아이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건강해지고 협동하고 감사하게 되겠지요.
날.다 프로젝트는 마무리 되었지만 더 큰 변화와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마련되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