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는 나눔사업 공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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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신청을 할것인지 결정하는 것부터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사회복지사 단독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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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짊어지고 가정방문을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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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혼자서 작성하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기획·실행·평가의 과정을 당사자와 함께하는

"통합적 접근"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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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를 함께 작성하고,

선정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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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고민하고 어머니의 생각을 담은 글이라 선정된 것 같아요"

"쌤이 잘 정리해주셔서 된 것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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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해요,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니께서 함께 해주셔서 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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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와 함께하는 한걸음 한걸음에

서로가 함께 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이뤄된 성과에도 함께함의 감사를 잊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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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동이, 나의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당사자의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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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소와그네의 사회복지사들은

당사자와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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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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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노는 아이! 눈 맞춰주는 부모! 함께사는 우리마을!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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