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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포구 영유아와 영유아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꿈꾸는

영유아 전문 복지기관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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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우리 센터에서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영유아기 자녀 양육자가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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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복지분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포구를 대표할 수 있는 양육자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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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기획 TFT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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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육프로그램 커리큘럼을 구성하기에 앞서

마포구에서 양육자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거나

실제 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우리 마포구 양육자들에게 어떤 가치와 지향점을 가지고 교육주제를 선정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강연이 포함된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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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을 기획하는 단위로는 기존 민관네트워크 외에도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마포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님,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팀장님, 그리고 진선미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TFT를 구성하여 많은 고민과 열띤 토론 끝에 워크샵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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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와그네 <마포구 양육자를 부탁해> 양육자교육 커리큘럼 구성 워크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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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양육자를 부탁해!’ (워크샵)

양육자교육 커리큘럼 구성 워크샵에는 동주민센터 주무관님 뿐 아니라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마포구드림스타트,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진선미어린이집 등

마포구의 많은 유관기관의 실무자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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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기획력 향상을 위한 내용부터

최근 부모교육의 동향과 컨텐츠, 아동권리와 긍정적훈육의 중요성,

부모에 대한 관점 전환, 마을에서 아이키우는 내용까지

양육자교육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주제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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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마지막 시간에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양육자교육에 대한 가치, 철학, 관점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우리가 진행할 교육에 대한 공통된 시각과 지향성을 맞추며

5회기의 공통 교육주제를 세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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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와그네 <마포구 양육자를 부탁해> 양육자교육 커리큘럼 구성 워크샵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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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육아친구를 소개합니다!’ (양육자교육)

이렇게 탄생한 5개의 공통 교육주제 이외에

상암동과 염리동, 도화동의 특성에 맞는 교육주제 2개를 추가하여

총 7회기의 양육자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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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기 위해

상암동 지역에서 사례관리를 하는 드림스타트 선생님의 의견도 듣고,

염리동과 도화동에서는 영유아기 자녀 양육자를 가장 많이 만나고 계시는

염리어린이집 원장님과 진선미어린이집 원장님께서 기획회의에 함께해주셔서

양육자들의 교육욕구를 반영한 주제로 7회기의 교육커리큘럼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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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교육 기획회의

염리동 교육 기획회의

도화동교육 기획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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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육아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교육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7회기라는 긴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시는 양육자분들이 교육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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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엄마와 친해지고

교육 이후에도 함께 육아고민이나 정보를 나누는 일상적인 교류들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우리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가치와 지향점이 담겨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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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교육 중반과 마지막 회기에는 참여양육자분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의 알아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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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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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내 시대와 다른 시대에 살텐데

그에 대한 준비나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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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생겼다.

힘들고 엄마 혼자만 하는 육아에서 벗어나

자조모임을 통해 즐거운 육아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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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교육 참여 양육자 분들의 소감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양육태도를 갖고자

인식이 변화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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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리동 교육 참여자분들은 교육을 받았던 요일과 시간대에 계속 모이자며

단체카톡방을 개설하려고 서로의 연락처를 알아가기도 하고

염리동주민센터의 나눔이웃 활동 또는 마을공동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양육자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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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교육 진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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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의 긴 호흡을 함께하며 같이 고민하고 격려하며

올해 사업를 위해 애써주신 민관협력 네트워크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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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6개 동의 모든 양육자들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이웃지지체계가 풍성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처럼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시소와그네와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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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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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아이! 눈 맞춰주는 부모! 함께 사는 우리 마을!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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