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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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생(52개월) 남아 양육하고있습니다. 

1년전부터 기관(어린이집)에서 아이의 행동과 관련하여 피드백을 받아 해당 내용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합니다. 

 

 

1. 분노 조절의 어려움: 아이가 특정 수치 이상되면 분노를 표출. 특히 거절당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함

 - 예를 들면 같이놀자~ 했을때 싫어! 라고하면 이미 기분이 상하고, 그이후 또다시 거절이나 부정적 반응이 친구로 부터 있으면 때리거나 화를 심하게 냅니다.(소리지르기등) 

 - 다른 친구의 실수나 잘못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만든 블록등을 실수로(혹은 고의로) 부신경우 앞서와 같이 행동하고, 친구가 사과 하여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 위와같은 행동에 대한 양육자의 대처: 3월까지는 해당 내용의 피드백을 받으면, 아이에게 잘못되었음을 다시한번 인식시키고 심한경우 좋아하는것을제한(미디어, 장난감 사기 등)하고 잘한날은 칭찬스티커를 활용하였으나 효과가 있는것같진 않습니다. 또한 직접 부모나, 부모가 보는 앞에서 상기와 같은 행동을 할시 어떤경우에도 친구를 때리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제지 하였습니다. 

 

 > 비슷한 또래를 양육하는 주변 지인에게 해당 내용에대해 이야기 나누었을때 그나이때는 다 그렇지, 그럴수 있지 라는 반응이고, 자기가 아이를 봤을땐 조금 성깔있는 아이인거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모입장으로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2. 집중과 훈육 이후 전환 : 부모가 하는 말을 듣지않으며, 훈육 이후에도 1초의 슬픔이나 두려움 없이 웃고 노래부릅니다. 

 - 예를 들면, 무언가 집둥하고 있을때 이제씻을시간이야/밥먹자/등의 이야기를 하여도 안들리는것 처럼 행동합니다. 또한 훈육이후 바로 깔깔 웃으면서 행동합니다. 기가죽거나 반성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 양육자의 대처: 숫자를 카운트하거나 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 남편은 해당행동이 문제가 큰것같다고 주장하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자폐 등을 의심하고 있으나 저는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또래관계 형성이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친구와 트러블이 없을땐 또 한없이 다정한 아이기도 합니다. 

낯가림이나 새로운 장소에대한 두려움이 없으며 호기심과 탐구심이 높은편입니다. 

어른이 말로서 설명하여 납득이 되면 잘 따르지만, 또래 친구의 의견은 수용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또 수용적일때는 한없이 수용적이기도 하는 상반된 모습에 양육의 어려움을 겪어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놀이상담, 검사등 해당내용에 도움이 될수있눈 프로그램의 신청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포기하지않고 아이가 조금더 행복하게 자랄수있도록 노력하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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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