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유아와 영유아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꿈꾸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입니다~
저희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의 영유아아동복지분과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영유아아동복지분과란?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 중 하나로
마포구의 영유아와 아동이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아동복지분과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의 영유아들이 연령에 맞는 발달을 잘 이루는지 점검하고 조기개입이 될 수 있도록하는
발달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시소와그네에서는 영유아아동복지분과와 함께
2018년, 나눔과꿈에서 지원을 받아 관련사업(희망브릿지)을 진행하였고
2018년도 사업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을 받았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2018년 나눔과꿈 우수기관 선정 상패
시소와그네가 영유아아동복지분과와 함께 노력한 사업이었기에
영유아아동복지분과에서 어떻게 이 기쁨을 의미있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작년 9월 12일에
일본의 간사이지역 어린이 청소년 지원단체연합(Collective for Children)에서
한국의 아동, 청소년 선진사업 사례연구를 위해
저희 시소와그네에 방문하셨었는데,
https://blog.naver.com/sb7c_/221362981281
[센터소식]일본 간사이지역 어린이 청소년 지원단체연합 방문
지난 9월 12일, 일본의 간사이지역 어린이 청소년 지원단체연합(Collective for Children)에서 한국의 아...
간사이지역 어린이 청소년 지원단체연합(Collective for Children)과의 인연을 살려
이번에는 영유아아동복지분과에서 일본의 아동관련 복지기관과 정책들을 알아보고자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기로 했답니다!
일본으로 떠나게 된 날짜는 2019년 6월 20일~23일로 3박 4일의 일정에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 센터
사카이시의 미라이즈2
NPO법인 노벨
아마가사키시 남부 보건복지센터
BG한신 아마가사키
이렇게 5곳의 기관을 방문하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방문할 기관을 정하고 일정을 확정하는 중에
아마가사키시의 시장님께서 저희 연수팀과 만나고 싶다고 하셔서
아마가사키시의 시청에서
시장님과의 접견까지 총6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빡세겠지요..?ㅎㅎ)
연수에 가기 전 저희가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이 어떤 곳인지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가면 더욱 풍성한 연수가 될 것이기에...!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일본 간사이 지역 복지기관 탐방 관련 사전학습
사전 학습을 위해 모여 방문할 곳들의 홈페이지를 보며 공부도 했답니다.
저희는 일본어 홈페이지를 읽을 수 없었기때문에...
일본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공부를 했었지요.
(Feat. 쿠로이와미카 센세 = 엄마들의 외국어 공부 일본어 선생님)
(엄마들의 외국어공부에서 참여자를 상시모집하고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b7c_/221539940955
함께 모여 공부하고, 각자 추가공부까지 철저히 준비한 후!
드디어 일본으로 떠납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공항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간사이국제공항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곳에서 찰칵!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원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ㅋㅋㅋ
일단 일본에서의 첫 식사로 유부우동과 스시를 먹었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 센터> 방문이었는데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점심식사가 끝나고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하승빈 통역사님께 일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센터
<미라이즈> 법인에서 운영하는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센터>에서는
일본 내 아동학대,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 니트족 문제 등을 중점으로
0세부터 영유아는 물론 39세의 청년까지 대상으로
상담, Activity 프로그램, 기관 연계, 취업지원, 강연회나 세미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연수의 첫 일정에서 저희는 하승빈 선생님의
어마어마한 통역능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통역을 너무 빠르게 잘하셔서
'아 이것이 동시통역이구나... 내가 살면서 동시통역을 들을일이 있다니...☆'
하고 감동받은 1人)
하승빈 선생님의 엄청난 통역에 힘입어!
저희는 일본연수 기관방문 일정동안 궁금한 점들과 느낀 점을 불편한 없이
아주 자유롭게 질문하고 얘기할 수 있었답니다.
(하승빈 통역사님 최고!)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센터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센터>에서는
2018년도를 기준으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을 포함한 취업관련 상담 150건 중에
6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요.
사카이시의 담당 공무원(이와모토 아츠오)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서는
담당업무이신 후견인제도와 아동학대 관련 제도들이
한국의 제도와는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상담소 직원과 공무원은 가정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가정에서 일부러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
강제로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사카이시 유스 서포트센터
건물 앞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고,
두번째 장소로 이동합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미라이즈2
두번째 일정은 사카이시에 있는 <미라이즈 2>로
누구나가 자신답게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고등학생의 방과후 Day서비스, SST(사회기술훈련), 취업이행지원, 학습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및 가족 지원, 발달장애 아동 지원을 하는 특별NPO법인이었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미라이즈2
<미라이즈2>는 탄생배경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대학생들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장애인 캠프에 참여했다가
장애인들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시설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알게 되고
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하고 이들의 여가와 놀이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누구나 태어나서 사랑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이
<미라이즈2> 법인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합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미라이즈2
<미라이즈2>에서는 기관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바로 옆 공간에서 진행되는 발달장애가 있는 유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답니다.
(어디서든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요...> <
아이들 사진은 올릴 수 없다는 아쉬움..ㅠ)
<미라이즈2>에는 사카이시, 오사카시, 사카츠키시에 있는
20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습지원, 놀이 등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중간에 그만두거나 해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봉사활동을 한번 시작한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요.
대학생들은 중간에 휴학을 하기도 하고, 외부일정도 많아서
꾸준히 봉사활동하기가 쉽지않은데 대단하지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NPO법인 노벨
세번째 일정은 <NPO법인 노벨>이라는
아픈아동을 돌보는 것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이었어요.
생후6개월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을 둔 부모가
아이가 아파서 직장에 못가는 경우를 위해서
당일 아침 8시까지 연락을 주면 돌보미가 집으로 방문하여 아이를 케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NPO법인 노벨
한국에서는 시간제보육 및 아이돌봄 제도가 되어있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부모님이 올 수 없는 상황에 아이가 아프면
급하게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케어를 해주시기도 하는 것에 반해서
일본의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열이 나면 무조건 집으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 사례로 수술을 앞두고 있던 의사인 엄마가 아이가 열이났다는 연락을 받고
예정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아이를 데리러 간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픈 아이를 위한 보육은 언제 아이가 아플 것이라고 예측해서 인원을 배치할 수가 없기때문에
수입이 확정되지않아 경영이 어려울수 있는데
노벨에서는 보험처럼 해당 월에 서비스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매달 납부하는 월회비를 운영비로 사용하기때문에 경영에 문제가 없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를 돌보러 가정에 방문하는 분들은
3년이상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거나, 간호사, 보육사 등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졌고,
주기적으로 아이를 돌보는 것과 관련한 교육을 받아서 전문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용요금을 낸 사람에게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후원금을 받아서
현재는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가정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NPO법인 노벨 포스터
"주말에만 감기에 걸리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귀엽고 다양한 동물캐릭터들과 정곡을 찌르는 멘트들로 구성된
센스넘치는 포스터들도 인상적이었어요.
(노벨을 이용하시는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거래요!)
우리나라에서는 시간제 보육의 제도는 있지만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정작 바로 급할 때는 이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당일 아침 신청시 100%이용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벤치마킹해서 이런 서비스를 제도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질의응답이 매우 활발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NPO법인 노벨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남부 보건복지센터
네번째 일정은 아마가사키시의 <남부 보건복지센터>라는
아마가사키시의 복지행정공공기관이었어요.
아마가사키시의 남부 보건복지센터는 일본에서도 선도적인 영유아 관련 행정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 아동학대가 크게 이슈화되는 일본의 현재 시점에서
아동학대 발생에서부터 신고, 상담 진행까지
'아동상담소'의 역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남부 보건복지센터
이곳 보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복지전담 공무원이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로테이션 시 업무에 대한 연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에 대한 질문에
인사위원회에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절하고자 한다고 답을 해주셨어요.
인상깊었던 것은
일정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글로 번역된 안내지가 있었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남부 보건복지센터
(외국의 복지관련 기관에서 한글을 보게되다니...
외국에서 한글보면 괜히 반가운거 있죠?^^)
다음 일정을 위해 바삐 움직여 도착한 다섯번째 일정은
아마가사키시의 시장님과의 접견이었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시장 접견
아마가사키의 '이나무라 가즈미(稲村和美)'시장은
첫 시장 당선 시 최연소 시장 당선으로 38살에 아마가사키시의 시장이 되어
현재 3기째 시장을 연임하고 있다고 해요.
3번 연속 당선이라는건 아마가사키 시민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대단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시장 접견
이나무라 가즈미 시장은
오사카와 고베 사이의 슬럼화된 아마가사키시를
어린이 의료비 조성, 아동상담소 설치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20대 입주자를 늘리고 도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시켰다고 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아마가사키시 시장 접견
아마가사키시와 마포구, 그리고 영유아아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영유아아동복지분과에서 준비해간 선물을 전달하고,
이나무라 가즈미 시장이 준비해준 선물도 받았어요.
(이 선물은 마포구의 유동균 구청장님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추후 아마가사키시와 마포구가 민간에 의한 교류 뿐 아니라
공공의 지원을 통한 교류의 확대가 가능함을 알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한국의 마포구와 일본의 아마가사키시가 어떻게 교류하게 될지
앞으로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시장님을 만나고나서 마지막 일정으로 <B&G 한신 아마가사키>를 방문했어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B&G 한신 아마가사키
<B&G 한신 아마가사키>는 우리나라의 지역아동센터와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가장 크게 다르다고 느껴졌던 부분은
B&G재단의 지원을 받는, 100% 민간자원으로 운영된다는 점이었어요.
B&G재단에서는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방과 후 혼자 방치되는 아이를 위한 제3의 장소 만들기 사업으로
부모의 퇴근시간까지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가정을 위해 시설과 장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마가사키시에는 이런 곳이 총 3곳이 있고,
전국적으로는 20~30개의 이런 유사한 단체가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지역아동센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었기에
우리 영유아아동복지분과의 아동관련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께서
<B&G 한신 아마가사키>의 운영과 관련해서 다양한 조언을 해주셨답니다.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 B&G 한신 아마가사키
<B&G 한신 아마가사키>에는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
이 공간은 극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꾼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그 설계를 직접 하신 분이 바로!
작년9월 한국을 방문하셨었고,
이번 일정에도 함께 참여하며 같이 사진을 찍어주셨던
'니시카와 료'씨라고 합니다!
덕분에 이 공간을 구성하시면서 더욱 신경쓰셨던 점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어요.
거실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다미를 깐 일본식 공간이 있고, 주방과 화장실 등의 공간이
가정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신경쓰셨다고 합니다.
(공간의 설계자에게 공간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여섯곳의 기관방문이 끝나고,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저희와 함께 다니며 엄청난 통역을 진행해주신 하승빈 선생님께
준비해 온 작은 선물을 전달해드리구요.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아동복지분과 일본연수
마지막 일정이었던 <B&G 한신 아마가사키>에서 다함께 사진을 찍음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연수를 통해서 새롭고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내 기능을 점검할 수 있었어요.
특히 민간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일본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좀 더 면밀하게 살필 수 있었고,
각각의 커뮤니티가 생성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과는
이번 분과연수를 통해서 분과 내 보다 협력적인 연대와 소통을 이뤄낼 수 있는
팀워크가 향상되었다는 것이예요.
일본 연수를 통해 얻게 된 새로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향상된 팀워크로
마포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앞으로의 영유아아동복지분과를 기대해주세요~!!
아이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
잘 노는 아이! 눈 맞춰주는 부모! 함께 사는 우리 마을!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마포구청 앞마당에서 2019년 마포둥이모여라 행사로 "뻥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