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항목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여 고민 글을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고민 내용과 문제가 발생되는 구체적인 상황 (예시 포함)
✍ 고민 상황에서 양육자의 대처 방법
✍ 아이의 문제 상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 예시)
우리 아이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식사 시간에는 밥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질 않아요.
식전에 아이가 ~~이런 간식을 좋아해서, 조금 주는 편이에요.
혹시 간식 때문에 밥을 잘 안 먹는 걸까요? 그래도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안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자꾸 주게 돼요.
밥을 잘 안 먹으면 저는 아이에게 ~~~ 이렇게 말해줘요. 그리고 ~~ 이런 행동을 해요. 배우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상단의 핸드폰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일뿐, 기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복 바지 또는 양말을 직접 입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면 온 힘을 주어 날카롭게 소리를 지르고 양 손을 쥐어뜯듣습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있지만 짜증이 날때 감정을 너무 격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 작성하신 상담 내용은 공익을 위해 특정 개인을 유추 할 수 없도록 재구성 한 후,
‘영유아 가정의 공통 고민’ 게시판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이 잘되지 않을 때, 감정을 격하게 표현을 해서 걱정이 되시지요.
※ 이 시기의 아기는
1. 자유롭게 걷기 시작을 하며, 이곳저곳을 가 보려고 하며 움직이는 바쁜시기예요.
신체적으로도 자아 개념이 형성이 되는 시기예요.
2. 말을 알아듣고, 이해를 하는 능력도 발달을 하는 시기예요.
3. 혼자 놀 수도 있어요.
양육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혼자 놀 수도 있어요.
4. 혼자서 해 볼까? 하는 독립심이 생기는 시기예요.
※ 자율성이 발달하기에 혼자 하는 것을 방해하면, 울거나 짜증을 내기도 해요.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좌절이 되면, 분노와 좌절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자신이 혼자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도와주기도 어려워요.
1.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이 걸려도 혼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모님의 지나친 개입이나 지시 적이거나 강압적인 태도는 아기가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불 신을 느끼게 하고, 의존적인 아기로 성장 할 수 있어요.
혼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성취를 했을 때는 칭찬과 인정을 해 주세요.
2.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신의 욕구가 좌절이 되고 짜증을 내면, 상황을 일으킨 물건이나 환경을 바꾸어주세요.
불필요한 짜증은 다 받아주지 않으셔도 되요.
짜증이 끝난 후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아기의 기분을 알아차려서 긍정의 감정은 긍정으로 부정의 감정은 부정대로 인정해 주고 표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혼자 입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기준이 나빴어?’
‘엄마가 다시 알려 줄게 같이 해보자’
‘우와 천천히 하나 씩 하니 잘하는구나’
3. 부정적인 감정을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 화가 나도 소리를 지르고 양손으로 쥐어 뜯는 것은 하지마’
4. 다른 방법으로 부정 감정을 표출 할 수 있게 알려주세요.
언어로 표현하기:
‘잘 안되나보네’ ‘도와 줄까?’ ‘힘들구나’ 등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시고,
‘혼자 하고 싶지. 그래도 어려울 때는 엄마 도와 줘’라고 하는 거야‘ 하는 방법을 알려 주 세요.
※ 언어로 적절한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1. 아기의 질문에 짧은 문장으로 간단하게 이해 할 수 있게 답해주세요.
2. 문장으로 말해 주세요.
‘양말’ 이라고 하면, ‘아~ 양말을 신고 싶구나.’ ‘혼자 신어보고 싶어?’ ‘어떻게 하고 싶어?’
등등 욕구를 대화로 주고 받아 주세요
자신의 요구를 어떻게 표현할지 배우게 되요.
3. 간단한 지시도 해 주세요.
놀이와 함께 간단한 지시를 이행하고 수행 할 수 있는 연습과 실행했을 경우,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4. 반복해서 원하는 책을 읽어주세요.
아기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의 성향과 환경 상황 등 다양해서 힘이 드실 거예요.
양육을 하면서 아기의 성장에 따라 같은 고민도 다르게 대처해야 하는 어려움도 많아요.
어머니께서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 방법을 알려주시면, 아기도 적절한 표현 방법을 배우게 되요.
지치고 힘이 드실 수도 있어요.
시소와 그네에서는 언제나 어머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